여행의 기록(Logs of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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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하노이(SGN-HAN) 베트남항공 B787-10 국내선 비즈니스, 호치민 공항 로터스 국내선 라운지

- 탑승일: 2023년 01월 28일

- 탑승 구간: SGN-HAN(호치민-하노이)

- 편명: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VN206

- 기종: B787-10 (VN-A873)

- 클래스: 비즈니스

- 출발시간: 06시 00분

- 도착시간: 08시 20분

- 거리: 717 miles

 

 

호치민-하노이 구간은 베트남 내에서 가장 항공기가 많이 다니는 구간이라

협동체와 더불어 A350, B787과 같이 국제선을 뛰는 광동체도 자주 투입이 된다.

이날 탑승한 건 B787중에서 가장 큰 787-10(B78X) 기종.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

 

호치민에서 하노이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가는 편도 티켓을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발권했다.

덕분에 베트남항공의 B787, A350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무료 셔틀을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했다.

호치민 공항 인근에 있는 이비스 사이공 에어포트(Ibis Saigon Airport)였는데

호치민 공항과 호텔 간 무료 셔틀을 제공하기 때문에 호치민 공항을 이용할 때 좋다.

 

새벽 6시 출발 비행기였는데, 새벽 4시에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때가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기간이었는데,

호텔 직원이 국내선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일찍 가는 것을 추천했다.

그래서 새벽4시에 공항으로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다.

30분만에 티켓 발권, 수하물 위탁, 보안검사 다 끝내고 라운지로 갔다.

 

 

 

호치민 공항 국내선 터미널의 로터스 라운지.

국내선 라운지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가지수가 꽤 있었다.

우리나라의 국내선 라운지와는 비교 불가.

 

 

 

새벽 4시 40분 쯤. 텅 비어있는 라운지

 

 

 

쌀국수로 빵으로 빈 속을 채웠다.

 

 

 

탑승은 15번 게이트. 

6시 출발인 보딩타임은 5시 20분....

 

 

 

티켓에 있는 보딩타임에 흔들리지 않고 5시 40분 쯤 게이트로 이동

 

 

 

탑승.

B78X 비즈니스에는 리버스 헤링본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탑승한 B78X는 2019년 10월에 도입하여 3년 반동안 운행한 비교적 새 기재였다.

 

 

접혀있는 모니터와 발 받침대.

스태거드 타입 못지 않게 리버스헤링본도 발 넣는 공간이 좁다.

 

 

 

세이프티 카드 with B787-10

 

 

 

기내 탑승하자마자 받은 주스

 

 

 

5시 49분. 아직 바깥은 어둡다.

 

 

 

국제선과 동일하게 국내선에도 제공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20분 정도의 딜레이가 있었다.

그새 날은 밝았고 6시 35분 쯤 활주로에 들어섰다.

 

 

 

이륙.

창으로 보이는 호치민의 모습

 

 

 

호치민 공항 인근의 모습들

 

 

 

방금 떠오른 해.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가는 경로

 

 

 

국내선임에도 불구하고 원트레이도 핫밀이 제공되었다.

계란 요리와 요거트, 과일 등 등

 

 

 

눈이 부셔서 창문 밝기를 어둡게 조절했다.

 

 

 

식사를 마친 뒤 누워서 잠시 쉬었다.

이른 아침 비행은 항상 힘들다.

 

 

 

베트남항공 B78X의 리버스 헤링본. 1-2-1 배열.

비즈니스 클래스의 탑승 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어프로치 중.

 

 

 

착륙 중.

 

 

 

터치 다운. 무사히 착륙

 

 

 

게이트 주기. 옆에 비엣젯의 A321이 보인다.

 

 

 

경유를 위해 수하물을 찾아서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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