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록(Logs of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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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괌(ICN-GUM) 대한항공 B777-300ER 비즈니스

1. 인천-괌 구간

- 탑승일: 2019년 01월 18일

- 탑승 구간: ICN-GUM(인천-괌)

- 편명: 대한항공(Korean Air Lines) KE113

- 기종: B777-300ER (HL8209)

- 클래스: 비즈니스

- 출발시간: 09시 15분

- 도착시간: 14시 35분

- 거리: 2,001 miles

 

2. 괌-인천 구간

- 탑승일: 2019년 01월 23일

- 탑승 구간: GUM-ICN(괌-인천)

- 편명: 대한항공(Korean Air Lines) KE114

- 기종: B777-300ER (HL8218)

- 클래스: 비즈니스

- 출발시간: 16시 00분

- 도착시간: 19시 50분

- 거리: 2,001 miles

 

 

코로나로 세상이 난리나기 약 1년전의 탑승기.

인천-괌 구간을 운영하는 FSC(Full serviced carrier)는 대한항공 밖에 없다.

따라서, 비즈니스 클래스 등의 상위 클래스를 타기 위한 선택지는 대한항공 밖에 없다.

 

인천-괌 구간의 비행거리는 2001마일이고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이다.

두 돌이 안된 아이와 함께 탑승이어서 사진이 얼마 없다.

해당 구간은 현금 발권 했다.

 

 

탑승을 위해 브릿지로 가는 중.

둘째 아이가 잠든 상태에서의 앉고 가면서 힘들게 찍은 사진.

저 멀리 타고갈 B777-300ER(B77W)이 보인다.

해당 기종은 2010년 6월에 도입된, 탑승 당시 기령이 9.7년 된 기재.

 

 

B77W는 2-3-2 배열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요즘 나오는 1-2-1 배열의 비즈니스 좌석과 차이가 많이 있다.

이 구닥다리 좌석이 아직 대한항공의 77W에 달려서 운항 중에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좌석은 가격이 꽤 있는 편인데,

요즘에 비싼 비용을 내고 이런 좌석이 걸리면 마음이 많이 상할 듯 하다.

 

 

창가좌석. 이 좌석에 아이와 나 둘이 같이 앉았다.

이날 비즈니스는 만석이었다.

옆 좌석에 앉으신 분에게 아이가 민폐를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다.

 

 

가운데는 3열이 붙어 있다.

2-3-2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의 단점은 비즈니스 임에도 불구하고

2-3-2 중 2의 창가 좌석이나 3의 가운데 좌석에 앉으면 화장실을 갈 때 옆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며 가야한다는 것.

 

 

이륙 전에 받은 구아바 주스

아이가 품에 안겨 자고 있었기 때문에 깨지 않게 주스를 먹느라 힘들었다.

 

 

푸시백

 

 

먹은 음식 사진은 이거 하나 밖에 없다.

뭘 먹었는지, 맛이 있었는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좁은 기내식 테이블에 유아식도 함께 받아서 아이 먹이고 나도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괌 공항에 도착.

 

 

여기서 부터 괌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

이날도 인천에서와 마찬가지로 비행기 탑승 전 잠든 아이를 안고 힘들게 게이트로 갔다.

 

 

괌 올때 탔던 기재와 동일한 B77W

2011년 11월에 도입된 기재로 탑승 당시 기령이 8.2년 정도.

 

 

비행기를 타러 가는 탑승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창가석.

 

 

밖으로 보이는 유나이티드항공

괌은 유나이티드항공의 허브 공항 중 하나이며

괌과 하와이, 사이판 그리고 일본의 여러 도시들과 연결하고 있다.

 

 

비즈니스 캐빈에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이 꽤 많았다.

 

 

이날 비즈니스 클래스에 빈 좌석이 꽤 있었고,

아이와 함께 탑승한 나를 배려해서 승무원이 옆자리가 비어있는 좌석으로 옮겨주었다.

 

B77W 세이프티 카드

 

 

이건 파우치가 아니고 슬리퍼.

대한항공은 7시간 정도의 비행까지도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된다.

 

 

괌에서 인천으로 날아가는 하늘길

 

 

차일드 밀로 받은 핫도그와 과일들

 

 

메인 요리 스테이크

 

 

앞 열 가운데 좌석에도 아이가 보인다.

너무 어린 아이와 함께 타면 좋은 좌석이라도 쉬지도 못하고...

 

 

독서등과 USB포트. 그 밑에는 헤드폰 스테레오 잭.

이땐 대한항공에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따윈 제공하지 않았다.

요즘은 바뀌었을라나...

 

 

낡은 리모컨

 

 

 

너무 어린 아이와 함께 타면 시간이 정말 안간다.

드뎌 인천 공항에 어프로치 중.

 

 

길다란 인천 대교가 보인다.

 

 

인천공항에 착륙.

아이와 함께여서 힘들었던 탑승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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