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울루-헬싱키 구간
- 탑승일: 2015년 9월 19일
- 탑승 구간: OUL-HEL(오울루-헬싱키)
- 편명: 핀에어(Finnair) AY360
- 기종: A319
- 클래스: 이코노미
- 출발시간: 06시 00분
- 도착시간: 07시 00분
- 거리: 320 miles
2. 헬싱키-인천구간
- 탑승일: 2015년 9월 19일
- 탑승 구간: HEL-ICN(헬싱키-인천)
- 편명: 핀에어 AY753
- 기종: A319
- 클래스: 비즈니스
- 출발시간: 09시 30분
- 도착시간: 10시 50분
- 거리: 920 miles
한 달간의 오울루 출장을 마치고 2박 3일 휴가 내어 부다페스트를 여행하기 위해 탑승했다.
오울루-헬싱키(OUL-HEL)은 집에 가기 위해서 필요한 구간이라 3일 뒤에 탑승할 헬싱키-인천(HEL-ICN)구간과 함께 회사 비용으로 결제했고, 헬싱키-부다페스트(HEL-BUD) 구간은 개인적인 일정이라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마일로 발권했다.
마일 발권시 이코노미 좌석이 없어서 비즈니스로 발권했는데,
유럽 내에서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의 좌석 차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정말 아까운 발권이었다.
출장이 끝나고 다시 찾은 오울루 공항.
지난번에 오울루-헬싱키 비행기를 탔던 14번 게이트 그대로 배정받았다.
14번 게이트 옆에 있던 검은색 아우디는 2주만에 빨간색 아우디로 바껴있었다.
실용적인 오울루 공항의 쉼터.
앉아 있는 좌석 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리를 펴고 앉거나 누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번엔 1A 좌석으로 배정받았다.
1열. 넓은 레그룸. 너무 편했다.
비내리는 오울루 공항. 안녕 오울루
아침 6시 출발 비행편이라 헬싱키 가는 길에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핀에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리메꼬 티슈, 무료 음료 커피.
구름을 뚫고 내려오니 보이는 헬싱키.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
옆에 주기되어 있는 터보 프롭 항공기들
나름 세련된 반타 공항
핀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무민
헬싱키-부다페스트(HEL-BUD) 구간은 비즈니스 발권이라 라운지 엑세스가 가능했다.
깔끔한 핀에어 라운지.
인테리어도 돋보이고 여유로운 공간에 괜찮은 편이다.
커피와 음료. 그리고 마리메꼬 컵
음식은....다양하진 않다.
에어 사이드에 자리를 잡았다.
새벽 4시 반부터 움직였기에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맞이한 핀란드의 아침.
그리고 커피 한잔. 티슈도 컵도 마리메꼬.
나를 부다페스트로 데려다 줄 A319. 이때 탔던 유럽 내 노선은 모두 A319였다.
오울루-헬싱키 구간에 이어 1A좌석.
이번 1A는 비즈니스 좌석이다.
요런 모양의 비즈니스.
유럽내 비즈니스는 이코노미와 똑같은 폭과 너비이며 차이점이라곤 가운데 좌석을 비우고 간다는 점.
그리고 핫밀이 제공된 다는 점만 차이가 있다.
절대 비용을 더 들일 필요가 없는 비즈니스 좌석이다.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의 좌석 크기가 같기 때문에 저 커텐으로 두 좌석을 구분한다.
비즈니스라 레그룸이 넓은게 아니라 1A라서 넓다.
무늬만 비즈니스 클래스.
비오는 헬싱키 공항과 옆에 주기되었는 핀에어 A319.
이륙.
순항고도에 올라오니 보이는 파란 하늘과 햇빛
비즈니스 좌석에 제공되는 핫밀. 나름 맛있었다.
참고로 이코노미는 아무 것도 제공되지 않는다.
발트해를 지나서 내륙구간에 접어들었다.
어프로치 중 보이는 부다페스트의 전경.
랜딩 하는 중 찍어 본 옆좌석. 3-3 배열의 비즈니스 클래스에 나만 혼자 앉았다.
터치다운
부다페스트 공항 터미널과 주기된 비행기들.
부다페스트 공항.
핀란드의 공항들과는 다른게 뭔가 활기찬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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