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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Sofitel Brisbane Central): 좋은 위치, 만족할만한 라운지(클럽 밀레짐), 훌륭한 직원응대 등 최상의 호텔

투숙일: 2024년 2월 2일 ~ 3일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은 브리즈번 중심에 있는 5성급 호텔이다.

센트럴 기차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만큼 룸레잇이 높은 편인데, 아코르 플러스 회원에게 주어지는 스테이 플러스를 이용하여 숙박했다.

아코르 플러스(Accor Plus) 멤버쉽을 이용할 때 가장 효율이 좋은 곳이 호주라 생각된다.

 

룸레잇이 꽤 높은 소피텔 브리즈번이나 소피텔 시드니, 스위소텔 시드니 같은 곳에서 스테이플러스를 사용하면 좋고

호주의 외식 물가가 비싼 만큼 아코르 플러스 멤버쉽으로 조식을 할인 받아 먹는 것이 유리하다.

 

아코르 플래티넘 티어로 클럽 밀레짐 라운지 엑세스가 가능했고 무료 조식도 제공받았으나 룸 업그레이드는 없었다.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의 라운지는 애프터눈 티에만 아이들이 입장가능하고 해피아워에는 성인만 입장 가능하며

요청할 경우 라운지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라운지 음식을 객실로 제공해 준다.

 

센트럴 역쪽 방향에서 바라본 소피텔의 야경. 소피텔 브리즈번 센트럴은 센트럴 역과 연결되어 있다.

퀸즐랜드주 기차 교통망의 중심지인 센트럴 역과 붙어 있어서 이동에 용이하다.

센트럴 역은 공항에서 Airtrain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로 가는 기차도 있다.

 

 

호텔 로비. 상당한 넓이의 로비이며 개방감이 있다.

이 호텔은 기존에 쉐라톤 브리즈번 호텔이었으며 2010년대 후반 리모델링을 통해 소피텔로 재개장했다.

 

 

금색 엔티리어에 화려한 엘리베이터.  속도가 꽤 빨랐다.

 

 

스테이 했던 1509호

 

 

럭셔리 더블 베드룸(Luxury Double Bed Room)

어른2, 아이2 자기에 적당한 침대 넓이의 2개의 침대였다. 베딩은 만족스러웠다.

침대 너버로 1인 소파와 테이블이 있다.

 

 

책상과 TV. 카페트 바닥.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가 제공되었다.

 

 

세면대와 변기. 화장실 공간이 세면대와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럭셔리 브랜드 호텔이지만 약간 아쉬운 부분.

 

 

욕조. 샤워 공간이 따로 없어서 샤워를 하려면 욕조 안에서 해야한다.

욕조를 2/3정도 가리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욕조 바깥으로 물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발망의 다회용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제공된다.

 

 

발망 다회용 핸드워시와 바디로션 그리고 양치 컵

 

 

수건과 핸드타월 그리고 일회용품

 

 

가운과 금고. 다리미판과 다리미도 있다.

 

 

방에서 바라본 뷰.

괜찮은 편이다만 조금만 더 높은 층이었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호텔 30층에 위치한 클럽 밀레짐. 플래티넘 티어로 엑세스 가능했다.

 

 

클럽 밀레짐에서의 애프터눈 티 타임.

 

 

여러가지 빵, 케익, 과일, 채소 스틱 등이 애프터눈 티 시간에 제공되었다.

다른 호텔보다 비교적 많은 메뉴들이 제공되어서 만족 스러웠다.

 

 

클럽 밀레짐에서 바라본 브리즈번의 모습.

 

 

멋진 브리즈번 시티 뷰를 보면서 라운지에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수영장. 수영장 옆에 자쿠지도 있어서 따뜻하게 몸 녹일 때도 좋다.

 

 

클럽 밀레짐의 해피아워

햄과 치즈, 야채스틱과 과일 등이 나온다. 

애프터눈티 대비 몇가지 메뉴가 더 늘었다. 

 

 

해피아워 때 뷔페 음식 외에 세미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자리에 앉으면 그때 요리에 들어가서 따뜻하게 제공되는 형태인데, 상당히 맛있다.

세미 코스 요리 메뉴는 매일 바뀌는 듯했다.

 

클럽 밀레짐은 애프터눈

 

 

와인 한잔과 함께.

이곳 라운지과 좋았던 것 중 하나가 해피아워에 라운지에 입장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세미 코스 요리와 과일, 치즈 등을 객실로 보내 준다는 점.

덕분에 아이들도 객실에서 라운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해가 지는 브리즈번의 모습 또한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조식은 1층 Suzzette에서 제공된다.

호텔 규모가 큰 만큼 조식당의 규모도 꽤 컸고 메뉴도 다양했다.

 

 

조식은 간단하게~

 

호텔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직원들의 응대는 아주 훌륭하며 일처리도 빠른 편이었다.

라운지인 클럽 밀레짐의 만족도도 높았고, 센트럴 역과 붙어있는 호텔 위치 또한 여행자에게 최상이었다.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이다.

 

객    실 ★★★★
침    대 ★★★★★
시    설 ★★★★★
위    치 ★★★★★
응대/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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