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록(Logs of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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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싱가폴(MEL-SIN) 싱가폴항공 A350-900 비즈니스 & 멜버른 공항 실버크리스라운지

- 탑승일: 2024년 02월 10일

- 탑승 구간: MEL-SIN(멜버른-싱가폴)

- 편명: 싱가폴항공(Singapore Airlines) SQ248

- 기종: A350-900 (9V-SMG)

- 클래스: 비즈니스

- 출발시간: 07시 00분

- 도착시간: 11시 40분

- 거리: 3,744 miles

 

호주 여행을 마치고 멜버른에서 싱가폴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비행 시간은 약 8시간 정도된다.

해당 구간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편도로 발권했다.

 

싱가폴항공이 자사에 푸는 마일리지 좌석과 스타얼라이언스에 푸는 마일리지 좌석이 다르다.

따라서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발권을 위해 좌석 여부를 체크할 때는 싱가폴항공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안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좌석을 검색하기 가장 편한 항공사이다.

유나이티드항공 공홈을 이용하여 검색하면 마일리지 좌석이 있는 날짜를 찾기 쉬우니 참고하자.

 

 

아침 7시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멜버른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4시 15분 쯤 우버를 불러서 출발했다.

싱가폴항공은 멜버른 2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멜버른 공항 2터미널에는 새벽 5시 쯤 도착했다.

아침이라서 공항은 한산했다.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MELBOURNE.

멜버른을 떠나기 전에 다들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다.

 

 

출국심사 및 보안심사를 통과한 뒤 라운지로 이동.

에어뉴질랜드, 콴타스, 싱가폴항공 라운지가 함께 모여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가 들어갈 수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온 라운지도 멜버른공항에 있었다.

 

 

크리스실버 라운지.

 

 

크리스라운지의 뷔페 코너.

 

 

이른 새벽부터 움직여서 밥 맛도 없고 해서 카페라떼 한잔 마시며 쉬었다.

 

 

탑승권. 

게이트는 20번이며 좌석은 21K

 

 

멜버른에서 싱가폴까지 타고 갈 싱가폴항공의 A350-900.

이 기재는 2016년 12월에 도입하여 탑승 당시 기령이 7년 정도였다.

 

 

탑승

이날 좌석인 21K는 비즈니스 캐빈 맨 뒤에서 두번째 열이었다.

해당 기종의 비즈니스는 총 42석이 설치되어있다.

중, 장거리용으로 투입되는 기종이며 레이아웃은 1-2-1

 

비즈니스 좌석.

스펙상 너비는 중단거리용 A359/B78X 설치되어 있는 스태거드 타입의 비즈니스와 비교해 넓고 편한 좌석이었다.

 

 

수납함 안에는 헤드폰과 물병이 들어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수납함에 들어있는 물병.

 

 

배개와 두툼한 이불

 

 

또 다른 수납함.

 

 

USB포트와 전원플러그, 독서등.

HDMI포트도 보인다.

 

 

반대쪽에도 독서등이 있다.

 

 

좌석 조절 및 여러 종류의 버튼 들

 

 

A350-900 세이프티 카드

 

 

창 밖으로 보이는 탑승교

 

 

뒷쪽 비즈니스 캐빈.

이날 뒷 쪽 캐빈은 거의 비어 있었다.

 

 

푸시백 중.

 

 

활주로에 들어섰다.

 

 

이륙 중.

 

 

구름 위로 올라왔다.

 

 

순항고도에 진입.

이륙하자마자 간단한 아침 식사(Refreshments)가 나왔는데 아쉽게도 촬영을 하지 못했다.

 

넓게 펼쳐진 평야가 보인다.

 

 

호주 내륙 구간. 저 흰색의 정체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운항 중 찍어본 좌석

 

 

비행기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 멋지다.

 

 

이륙 후 약 5시간 뒤 점심 요리가 나왔다. 전채 요리

 

 

이건 북더쿡으로 아이를 위해 주문한 수제 햄버거.

 

 

메인디쉬. 비프필렛.

아쉽게도 이후에 나온 간식 사진 또한 없다.

 

식사 후 승무원이 좌석을 침대로 만들어줬다.

의자를 앞으로 젖히고 위에 두툼한 매트를 깔아서 침대를 만들어주는데

중단거리 풀플랫 시트와는 다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착륙을 위해 하강 중.

8시간의 비행이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인도네시아 빈탄섬으로 추정된다.

 

 

싱가폴 해협에 떠있는 화물 컨테이너선.

 

 

드디어 랜딩.

 

 

게이트에서 주기 중.

 

 

싱가폴 창이공항 2터미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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